아들바위공원 규모는 작지만 풍광이 좋다 신라시대 가난한 어부 부부가 바위 앞에서 백일기도를 해 아들을 얻었다는 전설이 깃든 아들바위 아들을 바라는 부부들이 전국각지에서 몰려들어 소원을 빌고 있다는 후문과 함께.. 코끼리를 연상하거나 공룡 귀면바위로도 보는이 마음에 따라 보이는 이 기괴한 바위는 1억 5000만 년 전 바다 아래 있던 바위들이 지각변동을 일으키면서 솟아올랐다고 전해짐 이후 파도와 바람에 깎이면서 지금의 기암괴석이 되었다 함. 바위 중앙으로 구멍이 있는데 그곳이 인증숏 스폿으로 이용되기도.. 물빛도 좋거니와 솟구치다 부서지는 파도가 좋아 한참을 멍 멀리로 보이는 정자와 둘레길을 가고 싶었지만 양양을 들려야 하는 우리 일행은 눈으로만 담아 오다 자연 조각품이 되어 섰는 바위들이 저마다 독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