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의 구호에 따라 광장 중심으로 줄을 끌어 올리기 위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다붙어 힘을 모으던..
질서와 무질서가 혼합되어 난장을 이루는
수상 수하 양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를 한 결과
올해는 수하팀의 승리..
공중으로 띄워진 크레인에서 때를 기다리는 촬영팀이
줄다리기가 있기전 무대에서는 사전 공연이..
수많은 사람의 운집과 환호가
거센 바람도 이겨내던.. 기지시리 줄다리기를 보러 갔다가
그야말로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날
'훌쩍..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생과 성지순례.. 함양 영각사 용추사 (0) | 2018.04.20 |
---|---|
용추폭포에서.. (0) | 2018.04.20 |
남원 덕음산 솔바람길.. (0) | 2018.04.09 |
기대를 하지 않았더라면 덜 서운했을까.. 광양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0) | 2018.03.29 |
안동 월영교를 거닐고 헛제삿밥을.. (0) | 2018.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