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行

수많은 군중 바람 쌀쌀맞은 날씨.. 기지시리 줄다리기..

보현섬 2018. 4. 16. 18:49











수장의 구호에 따라 광장 중심으로 줄을 끌어 올리기 위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다붙어 힘을 모으던..



질서와 무질서가 혼합되어 난장을 이루는



수상 수하 양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를 한 결과

올해는 수하팀의 승리..



공중으로 띄워진 크레인에서 때를 기다리는 촬영팀이



줄다리기가 있기전 무대에서는 사전 공연이..







수많은 사람의 운집과 환호가

거센 바람도 이겨내던.. 기지시리 줄다리기를 보러 갔다가

그야말로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