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星.. 엮임 사이로 쏟아지던 빛이 바닥을 수 놓듯이
밤이면 별들의 잔치가 벌어지려니.. 심오함으로 가득 하던 방..
돌아 가고 싶은 시간일지 머무르고 싶은 시간일지.. 시간의 거울 앞에서 한참을..
사임당이 걷던 길.. 공간에 들어 서면서 유독 울컥이던 이 곳..
낮게 흐르던 음악과 황홀하다 못 해 전률로 다가오던 색채의 향연에 흠뻑 취해서 였을지
우주.. 공간.. 생명의 탄생.. 생성과 소멸.. 먼지로 사라질 나 라는 존재..
간혹 접하던 미술관 전시회..
의도 하고자 하는 작가의 심중을 헤아리지도 못했거니와
이렇다 할 감흥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은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사임당의 걷던길에서 주체 할 수 없던 감정들이..
홀로이 몰입하여 오랜 시간을 머무르고 싶어질 정도 였으니
일일이 담아 둘 수 없는 한정된 기록의 장이 안타까울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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