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빌리지 첫 포토숏으로 보아도 무방할..
의자가 비어질 틈이 없더니 틈새를 이용해서 한 컷
연못 데크길로 올라서자 걸음 소리 진동 때문이었을지
어디서 나오는 잉어들인지 우르르 모여들었다
관람객들이 먹이를 주는 것을 알고 있는 듯이..
한여름에 유용하게 쓰였을 족욕장도 보이고
앞쪽으로 강을 바라보면서 탁 트인 전경으로
개인적으로 이곳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다니면서 어찌나 더웠던지..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자고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먹다
도로명 경기 연천군 왕징면 북삼로 20번 길 55
영업시간 매일 09:00~ 22:00
대표번호 010-4784-5101
연천호로고루성을 들리기 전 허브빌리지를 먼저 방문
9월 중순경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때라 다니기에 힘들었지만
어차피 왔으니 구경은 하자면서 이곳저곳 열심히 다녔건만
이상하게 꽃이 귀해 보였다
라벤더꽃이 심어져 있던 꽃밭은 다른 꽃으로 대처하렸는지 맨땅이 되어 있었고
허브 종류는 눈을 씻고 보아도 아니 뵈었으니,
온실을 가려다가 더울 듯하여 패스한 것이 잘못이었나 싶어 지기까지..
여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 어중간하게 날을 잘못 잡았음이라 핑계를 대어 본다
지금쯤은 국화를 필두로 가을꽃들이 만발하였으려는지
금액이 적은? 입장료가 아까울 지경으로
돌아 나오면서 찝찝함을 떨칠 수 없었던 허브빌리지 방문기를 올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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