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전망..

당진 한진항로씨오카페.. 한진항에 로씨오카페도 생기고 오랜만에 찾아 들고 보니 많이도 변했네

보현섬 2025. 2. 4. 18:02

 

 

전통대추수제차와 백년초와 커피가 조화로운 화가슈페너 음료..

실내보다는 실외가 좋겠다고 나갔다가

살살 바람이 일어서 다시 실내로 들어가다 ㅎ

 

방문한 시간이 간조인 때라 쓰렁한 느낌이 들었지만

나름 운치 있는 그림은 보여 주더라는

 

로씨오카페 출입구 바로 오른쪽에 놓인

탁자와 감각적인 색채를 한 쿠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측면에서 담아본 메인 주방이 되겠다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던..

 

우리가 먹은 삼각케이크가 달지도 않고 쫀득하니 맛있었는데 이름을 까먹었으니^;

뒤켠에 놓인 수제 두부과자를 시식하고 한 봉 사 오다 가격이 비싼 편인데

바삭하니 고소한 그야말로 맛은 일품이더라는

 

로씨오카페 출입문 쪽에서 바라본 실내를 담아 보면서

 

만조가 되었더라면 금상첨화 바다멍 하기 딱 좋았을 뷰

 

앉아 보면서 쿠션보다는 인테리어 쪽에 신경을 쓴듯한

.. 심미안 쪽으로 택하여진 듯한 느낌이 들던

 

만조가 되었더라면 더 풍성한 그림이 나왔을 터인데

 

야외 베란다에 놓인 의자와 탁자가 보기 좋다

빨간 의자 때문인가 자못 도발적으로 보이더라는

 

음료 목록들이 정리되어 있는 차림표

 

로씨오카페에서 호텔 로비로 연결된 계단이 보이고

카페화장실은 로씨오호텔 로비 쪽을 이용하게 되어 있다

 

로씨오카페 실내로는 초록잎의 커다란 관엽식물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쾌적함을 보인다 창쪽으로 놓인 탁자들을 담아보면서

 

양주인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고 사진만

 

전통차 대추차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순하고 부드러웠다

 

로씨오카페 입구에서 역순으로 담아본 실내

 

처음 자리 잡았던 곳에서 답답한 감이 들어서

베란다로 나가서 한참 앉아 있다가 바람이 일어서 다시 원상복귀함

 

로씨오카페 출입구가 되겠다 로씨오호텔 입구는 다른 방향에 있으니 참고하시라

 

 

당진 송악읍 한진포구 30-38

매일 07:00~21:00

20:00 라스트오더

20시 이후로는 논커피류 맥주만 주문 가능하십니다

 

 

 

 

가까운데 있으면서 걸음을 멀리 했던 터인가

근 삼 년여 만에 들렸더니 많이도 변해 있었다

올해 일출을 담을 때 한진항 안으로 들어갔었더라면 볼 수 있었을 터인데

도로변에서 사진만 담았었고 보니..

전에 없던 로씨오호텔이 들어서고 일층에 로씨오카 펙사 있더라는

실내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공기도 쾌적하고 뷰도 좋았다

한적한 시간에 찾아서 인지 바다 멍도 한참 하고 나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