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전망..

당진 순성면 꽃게탕&간장게장 아미성식당.. 반찬포함 꽃게탕과 간장게장이 제 맛을 내서 좋았던..

보현섬 2025. 5. 18. 12:27

 

 

간장게장 꽃게장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니

머리말에 음식부터 올리고 보는..

식단의 주가 되는 간장게장은 달큰 심심함이 적당해서 먹기 좋고

밑반찬으로 나온 무조림 무생채 시금치의 간기가 적당함

꽃게탕도 적당히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로 입맛을 돋우더라는..

 

아미성칼국수라고 알고 갔는데 건물 어디에도 상호가 뵈질 않는다

살피지 않은 탓인가 싶은데 식당 입구에서도 간판이 안 보이니..

뜨끈하게 끓여지는 꽃게탕의 꽃게와 섞인 생선살도 부드러워서 좋았음

 

식당 내부는 엄청 넓고 크다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쾌적할 것 같은..

규모가 큰 단체모임이 와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중앙 홀 양 옆으로는 따로 널찍하게 자리한 장소가 있고

 

벽 쪽으로는 옛날 영화 포스터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다

사장님의 취미 생활로 모아진 것인지 실내 인테리어로

꾸며진 것인지 암튼 들여다보는 재미도 갖춘..

 

주방 쪽이 되겠고 한 옆으로는 카운터도 보인다

 

왜 아미성칼국수로 불리는지 알 수 없는 식당 출입문이 되겠다

 

따로 메뉴를 찾을 필요가 없겠다

출입문 들어가는 벽 쪽으로 이렇게 커다랗게 걸려 있으니

 

 

식당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초록의 시원함을 보이는 나무가 서 있더라는..

 

주소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28 -4

 

 

 

 

아미성칼국수 꽃게탕 간장게장이 맛있다고 입소문은 자자한데

식당상호는 도무지 뵈지 않던 이상한 식당?!

맛으로 승부하면 그만이라는 것인지 내가 찾지를 못한 것인지 암튼..

메인으로 나오는 꽃게탕은 적당히 매움하고 시원시원

간장게장도 짜지 않아 좋았던 아미성칼국수

 

 

영탑사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란 목련나무가 있고

꽃송이 또한 커다란 일본목련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고 있었음에

 

영탑사 유리광전 오르기 전 산신각 쪽으로

이렇게 고려시대 때 새겨졌다는 네 잎클로버 문양이 있다

돌계단을 놓던 석수장인이? 스님이? 

궁금하기 이를 게 없으니..

 

흙계단이 워낙 가파르게 만들어져 있어서 딸아이 손을 잡고

오르다가 끝에 다다라서 나도 모르게 아이고 하느님~

엄마는 관세음보살을 찾아야지 웬 하느님이유

ㅋㅋㅋㅋ 

 

지난주 방문했던 영탑사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길래

다시 다녀오면서 올리니 마음이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