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

어린이 날 어버이 날 가족 연인 친구들 여행 하기 좋은.. 논산온빛수목원, 논산강경미내다리, 옥천풍미당.. 나들이 하기에 좋은 5월 두루 두루 돌아보다

보현섬 2026. 5. 3. 16:37

 

온빛수목원의 중심지가 되는 호수의 반영이 좋았다

그해 우리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던 모양인데

호수 옆 건물은 세트장으로 활용되었었나 본데

지금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모르겠더라는

 

들리느니 이름 모를 새들의 지글거리는 소리

미풍으로 얼굴을 간질이고 달아 나는 바람결뿐으로

사색하기에 그만인 온빛수목원

숙소라도 있으면 하루 묵어가기 딱 좋은 곳이다

 

폐부 깊숙이 쾌적하기 이를 데 없는..

맑은 공기를 달게 마실 수 있는 길

연둣빛 메타쉐콰이어가 줄지어 섰는 곳으로

산책하기에 그만인 곳이 있었네

 

온빛수목원 깊숙이 들어가기 전 입구와 연계된 도로는 공사 중이다

도로를 넓게 하려는지 더불어 숙소라도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미내다리 왼켠으로 서수는 비문에서 옮겨옴

 

 

별 기대 없이 와서 보아서 그런가

미내다리의 정교함과 우아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고

지금껏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음이 놀라울 따름이다

 

다리의 규모는 길이 30m 너비는 2.8m 높이 4.5m이다

긴 돌을 가지런히 쌓아 3칸의 무지개 모양을 만들고

그 사이마다 정교하게 다듬은 돌을 가지런히 쌓아 올렸다

-다음 백과어학사전에서 옮김-

 

다리의 강둑 쪽 중간쯤에는 형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동물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데

눈은 마치 장승의 눈과 같고 코는 뭉툭하며 얼굴 양옆으로 귀 모양과 갈기가 있다

다리 옆에 놓여 있던 은진미교비는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 중인데 비문에 의하면

조선 영조 7년 (1731) 주민의 필요에 따라 강경촌 사람인 송만운이

주도하여 이 다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다음 백과어학사전에서 옮김-

 

 

미내다리가 전국 교역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는 강경포구가 있던 곳으로

이 강을 미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하여 미내다리라고 부른다

강경 미내다리는 조선시대에 충청도와 전라도를 잇는 삼남에서 가장 큰 다리였다

 

 

주소 충남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 541

 

옥천 풍미당

물쫄면이 그렇게나 맛있다는 입소문을 따라

아니 맛볼 수 없지 않겠냐며 들어선 풍미당식당

첫째 멸치국물이 주는 깔끔 시원함에 반하고

두 번째로는 쫄깃한 쫄면 식감에 반하고

세 번째로는 고명과 멸치국물 쫄면의 합을 이루어 한 저붐 떠서 입에 넣으면

오묘한 맛의 조화가 입안에서 춤을 춘다

몇 번 부지런 떨다 보니 어느새 커다란 대접 한 그릇이 뚝딱 비워진다 

 

그리 넓지 않은 풍미당 실내는 점심시간에 맞춰서

대기자 줄이 생기기 마련이라는데,

이른 시간 아점으로 먹게 된 우리는 편하게 앉아서

쫄면의 제 맛을 만끽했으니

 

김밥 두 줄을 주문했더니 이렇게 센스 있게 놓아주신다

적당히 찰진 밥에 속 고명이 맛깔스러웠던 김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었던바

작은 고장의 명물이 되어 있는 맛집 풍미당 

 

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23-1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146

 

 

 

 

풍경 맛집 옛 정취 맛집 쫄면으로 소문난 맛집

이런저런 맛집 따라 논산과 옥천을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