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눈깨비 날리던 길.. 정암사를 향해 걷자하니 코끝은 찡 볼은 얼얼~ ㅎ..^^
정암사 입구에 있던 거석.. 그위로 쌓인 작은 돌탑들..
단아한 일주문..
사찰에서 겨우내 필요로 했을 땔감들이~..
.
섬은 복도 많지요^^ 스님들 불공 시간을 때맞춰 당도했으니 말입니다
넙죽 엎디어 삼배도 드리고 ㅎ
산사의 공기가 단내가 난다면 그짓뿌렁 한다 하시려나요?
참말루 숨쉬기가 그렇게 좋을 수 없더랍니다
섬 사는 곳도 시골이지만서도 공해에 찌들지 않은 그야말로 무공해 들이쉬고 내쉬고
가슴을 활짝 열고 무한 심호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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