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들아 여수 가자 여수.. 회비만 내고 다다 붙으란다 갈껴?"
독수리 형제들이 뜹니다 이웃 산악회 여수 귀경에 빌붙어서리 ㅎㅎ
다녀 오긴 혔는디 어디서부터 출발 해야하지?
좌우간 시작 합니다
좌충우돌 섬 여수 엑스포 헤매기 ㅎ
넓은 광장 한 구석에 쓸쓸히 서있는♪~~
고런 사람 찾아 볼래야 눈 씻고 봐도 움쓔~
그나마 멀건 대낮에 본 엑스포 광장의 이모저모
스카이 타워 건물에 설치된 대형 파이프 오르간
앞에 보이는 검은 둥근 원통 건물에서 직접 연주를 하면 스피커를 타고 울려퍼지는 소리.. 엄청 웅장 합니다
고래가 하늘을 나르지요? ㅎㅎ
스카이 타워 입장하려 줄 서 있는 상황에서 거리 공연이 진행 되더라는..
스카이 타워 바로 앞에 있던 목각 인형
엑스포 행사장 마스코트? '연안이'.. 목 눈동자 손 팔 다리 모두 움직 입니다^^
수상쇼에 참석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연안이
구경하던 사람들 모두 손 흔들어 주더라는..
"연안이 안녕~ 잘가~".. 섬 엮시 거들었더라는ㅋ
스카이 타워 관람하려는 사람들.. 그야말로 장사진
스카이 타워 건물 진입하면 천장 자체가 스크린이되는데.. 그중 한 컷
전망대에서 내려본 여수 엑스포 광장의 이모저모
멀리 보이는 섬.. 오동도
저기 끝으로 보이는 곳이 각종 공연을 치루게 되는 특설무대
바닷물을 끌어 들여 많은 단계를 걸쳐 정수시킨 음용대..
관람객들 아무나 직접 시음 하도록 설치됨
스카이 타워 실내 중간쯤에 설치된.. 아래층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
저 시각이 오전 1시를 넘긴 시각인데 사람들좀 보세요 ㅎ
스카이 타워 바로 앞레 설치된 국내 유수의 기업체 전시관들
"아이고 우린 축복 받은 뇨자들이네 우찌 이리 날씨도 좋다니"
아침 출발 할땐 비가 내려 종일 우중 귀경 하려나 보다 했더만 유후~ 막상 여수에 도착하니
비도 그치고 입추와 말복을 막 지나고 나선 길이라 그런가 선선한 바람도 불고 좋았습니다
사람 많이 모인 곳을 개미 몰리듯 한다더만 세상에나 세상에나
총 면적1백45만제곱미터 라는데 곳곳을 사람들이 메웠으니.....
"울나라 국민 10분의 3 정도는 모였겠다 그치?"
"나원 사람 많다 많다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이틀후면 끝이라는데 아직도 이렇게 많이 몰린단 말이야?
얘 그런 소리 마라 우덜도 왔으니 여북 하긋냐"
이웃 산악회 빌붙어 온 처지라 그네들이 싸온 점심으로 배를 채운뒤
우덜끼리 똑 떨어져 귀경 길에 들었지요 왜냐? 시간이 오후 한 시를 넘었고 볼 것은 많고
꼭 봐야 할 엑기스만 뽑아 보기로 시간을 계산하니 빠듯한 관계로
생략 생략 생략 하야 결정 한 곳
스카이 타워,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DG), 아쿠아리움(수족관), Big O 쇼,
'훌쩍..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밤 바다에서 펼쳐진 색채와 빛의 향연 (0) | 2012.08.11 |
---|---|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아쿠아리움 디지탈 캘러리(EDG), (0) | 2012.08.11 |
5년 만에 다시 찾은 영월 선돌.. 한반도지형.. 앞에서 (0) | 2012.07.19 |
영월 동강 강변에 울려퍼지던 건각들의 우렁찬 함성 정적을 깨다.. (0) | 2012.07.17 |
미륵암.. 둔덕 아래 내려서니 신선들 놀이터 요선암이.. (0) | 2012.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