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行

여수 밤 바다에서 펼쳐진 색채와 빛의 향연

보현섬 2012. 8. 11. 19:14

 

 

 

 

 

 

 

 

 

폰 파노라마로 담아본 여수 엑스포 야경..

 

 

 

 

해넘이가 시작되면서 여수 엑스포는 밤 공연 준비들로 바쁘게 흘러 가고......

 

 

 

 

 

사위가 어두워오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빛과 색채의 조화

 

 

 

 

 

물과 빛이 이루는 환상적 색감들

 

 

 

 

 

해상쇼가 펼쳐지는 주 무대

 

 

 

 

 

콩나물 시루도 이보단 더 할 수 없더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구경꾼..사람 사람 사람들..

 

 

 

 

 

엑스포 공연 중 하이라이트.. 이름하여 Big-O..

 

 

 

 

 

 

 

저거요 진짜 불기둥 입니다

이때의 화기가 엄청 납니다 거리상 굉장히 떨어진 곳인데도 열기를 느꼈으니요

 

 

 

 

 

워터 스크린에서 기기묘묘한 장면이 수시로 연출됨 

 

 

 

 

 

 

야경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디카의 고장남을 핑계로 폰만 달랑 들고 나선 길이 두고두고 안타깝던..

여수 엑스포의 밤바다는 가히 환상 그 자체 였습니다

 

Big O 소를 폰 비디오로 담았건만 뭔가 아쉬움에 ㅋ

요렇게 다시 올리고 봅니다

하루를 남겨둔 세계인의 축제.. 여수세계박람회

막을 내리기 직전이라 그런가 외국인은 가물에 콩나듯 어쩌다 눈에 띨뿐

국내 잔치판 같아 보였네요.. 축제기간 끝나면 저 많은 시설물 관리는 어찌될 것인가 대략 철거는된다지만..

 

아쿠아리움은 9월경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관람객을 받는 다고 합니다만

관람료가 만만찮다고 하니.. 섬 얼껼에 잘 다녀오긴 한 듯이요^^

국내 유수기관이 제공하는 볼거리를 놓치고 돌아오니 섭섭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엑기스만 뽑아 보고는 왔으니.. 나 잘했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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