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行

인제 박인환문학관..

보현섬 2014. 11. 27. 10:51

 

 

 

 

 

 

박인환문학관

 

 

 

자~알생긴 박인환님의 흉상도 넣어보고

 

내부로 들어 서면서 좌측 첫번째로 보이는 것은 

60~70년대를 풍미한 영화 포스터를 붙인 광고판

 

이어지는 마리서사 서점..

박인환님이 잠시 운영하기도 했던 곳이라던가?!..

 

 

 

내부는 대략 이렇고..

 

유명옥은 어떤곳이었는지?

 

 

 

예술인들의 집합 장소로도 유명했고

모나리자라는 영화 촬영장소로도 알려지던.. 그..

 

짧은 구간의 거리지만 요소요소 한시대상을 반추할 수 있는

포인트는 대략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포엠 벽면을 따라 오르는 2층계단을 올라

 

다시 층을 오르면..

 

은성막걸리 식당이 보인다

 

 

 

 

 

 

 

은성집을 등지고 아래로 잡아본 전경

 

전시실 들어가가전 복도에 걸린

초등학교? 학생들의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듯으로..

 

 

 

 

 

오밀조밀 잘짜여진 전시장을 돌아보며..

 

 

 

내부에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구도와 촬영기법 색감으로 금상을 받게된 것일까?!

 

 

 

섬 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머물게한 은상 2점..ㅋ

 

무엇으로 금상 동상 은상으로 채택을까

보는 안목이 없으니 딜따보고.. 딜따보고.. 담을 밖에..^^;

 

박인환 문학관을 돌아 나오면서 

우울하게 웃고 섯는 박인환님을 보며 다시 한번 샷~..^^

 

 

 

 

 

박인환문학관 청산박물관을 돌아 보고 나오니 점심 시간..

자작나무숲에서 나올때 택시 기사님께 물어 알아둔 인제막국수집에서의 점심..

메밀옹심이칼국수,(면발이 쫄깃쫄깃) 메밀비빔냉면, 감자전

그중 메밀비빔냉면 맛이 으뜸이었씀 ^^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맞다 세월이야 바삐 흘러도 당시의 흘러간 시간들은 옛날이야기로 남는다

오늘이 지나 내일이 오면, 지금이 바로 옛날이 되는것을..

 

시간을 거꾸로 돌려 육칠십년대를 풍미한 일부분 시대상으로

잠시나마 들어가 볼 수있었던 시간

인제에 이런 문학관이 있는줄도 모르고 갔다가 의외의 소득을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