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行

보았고 담고 그로 만족한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보현섬 2016. 3. 16. 16:30

    

















물에서 노닐던 오리들이 해바리기 하는중.. :)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물줄기가 천지연폭포 보다는

폭이 넓고 장쾌하다는..




정방폭포 바로 앞 포토 포인트는

끈임없이 몰려드는 사람들 북새통으로 쉴틈이 없고..



폭포 낙차 또한 멋스러운 정방폭포









저마다의 특색을 지니고 있던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소정방폭포를 뺀 아쉬움을 뒤로 폭포 투어를 하던날

얼마나 입장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일행들이 입장권을 끊는 사이

스적스적 걸어 들어간 내는 입장권 검표도 없이 통과..

야가 시방 어디로 간겨 뚜릿거리며 찾던 동료들이 검표원을 향해

"혹시 카메라 들고 들어가는 여자 한명 못보셨나요"

"아니 못봤는데요"

단체로 입장하는 사람들 틈에 섞여 들어간 것이 죄라면 죄..

넉장의 입장권을 당당히 끊었고 보면 도둑구경은 절대로 아니었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