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려 금산사를 향해 가는 회원들과
한창 이쁜 유록빛 잎새들이 한데 어울어져..
초파일이 머지 않았음을.. 길마다 연등 행렬이..
일주문을 지나면서.. 금산사는 내려오는 길에 보기로.. 과감히 패쓰
G4.. bravo~!
실물로는 처음 볼뿐더러 흰꽃이 어찌나크던지
큰꽃으아리란다 길가에 저 홀로 똭~
시들기 직전에 만난 아쉬움보다 드디어 보게된 기쁨이 더 크던.. ^^
여기까지가.. 정상으로 오르기엔 허리 다리들이 용납 않는다며..
점심을 먹고 수다에 빠지던..
화려한 산재비나비를 만났으니 담지 않을 수 없지 암만!..
폰으로 담아도 계곡물줄기가 이렇게 나오다니..
사람을 보고도 도망칠줄을 모르던 다람쥐
포즈도 다양하게 취해준다 나와 인연이 닿은 것이야 ㅎ
초파일을 며칠 앞두고 연등 올리기에 바쁜..
3층의 불전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시대 중기의 건축이다.
1층과 2층은 각각 정면 5칸, 측면 4칸이고 3층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되었다.
기둥 사이에는 모두 공간포를 하나씩 두었고 공포는 안팎 모두 2개의 출목으로 되고
내출목은 간단한 초기의 운공(雲工)으로 되어 있다.
이 건물에서는 고층건물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각 추녀는 높은 기둥에 연결되고
뒷몸을 파서 박은 후 비녀장을 질러 빠져나지 못하게 했고,
가운데 도리의 동요를 막기 위해 동자기둥(童子柱)을 세워주는 등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 백과사전 펌-
나무는 해마다 푸르름을 찾는데
..사이을 걷는 사람에게는 두번 다시 허용되지 않으니..
5월 9일 월요일
두번째로 가입한 산악회에서.. 첫번째로 모악산 금오사를 다녀 오다
월초와 말경 한달에 두번의 짧은 여행을 하는 셈
기록장으로 치자면야 이곳이 더 유용한데
카스를 하면서 블럭이 더 소홀해졌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어느 한날 딸깍 닫으면 그만이긴 마찬가진데
왜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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