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20m로 충청지역 천연폭포 중 가장 높은 이곳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이 자주 찾았다고 해 '박연폭포'로도 불린다. 뉴스 기사 펌
버스에서 내려 삼사백여미터나 걸었을지 바로 폭포가 보였다
산행을 하려고 등산로를 보니 잡초가 우거져 길이 잘 보이지 않는 통에
회원 모두 다리 보호 차원에서 패스하자며 광장에서 점심만 먹고 돌아서고 말았더라는..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견과류볶음 짠지 박볶음 배추겉절이
광장에서 신문 펼치고 먹던 점심
상징탑에 부각된 이는 난계 박연의 연주하는 모습이..
올해부터 인삼엑스포라는 명칭에 걸맞게 축제 규모도 커졌다고..
꽃탑.. 우산 모양으로 빙글빙글 돌아가고..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담아 낼 수 있는 곳도 보이고..
공연장에서는 쉴새없이 공연이 펼쳐지네요
인삼엑스포에 걸맞는 조형물도 보이고..
인삼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에서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한보따리씩 들고 나오네요
어느 부스인지 내부는 온갖 인삼제품을 판매하는 상가들로 즐비하고
인삼재배 과정에서 중요한 차양막을 보여주는
처음에는 짚을 이용하다가 점차적으로 바뀌어 가는 차양막을 보여주는..
싯가 2천만원에 달한다는 산삼주..
워낙 많은 부스를 들락이다 보니 어디서 담았는지 기억이 없다
애주가들이 가장 탐하게 생겼던.. 이곳.. ^^
엑스포장 밖을 나가면 전통시장과 연결됩니다
친구들과 인삼튀김 한 접시를 놓고서 ㅎ
9월 첫산행은 백두산을 가던 관계로 불참..
두번째 산행만을.. 충북 영동 월이산.. 산이름으로 보아 달이 뜨는 밤이 아름답다는 말인가본데
멀건 대낮에 가고 보니 심심하기 이를데 없고 산행을 하지 않으니 올릴 것도 없고
폭포가 아름다우니 뭘한담.. 카메라 없음을 탓하며 전제적인 풍경 없이 몇장의 사진만으로..
산행을 않고 보니 남는게 시간인지라 얘기 장단만 하고 있는 회원들이
기사님이 보기에 안되보였던가 금산 인삼엑스포 축제를 보러 가려면 일어서라고
환호를 지르며 버스에 올라 다녀온 금산 인삼엑스포 사진으로 9월 마지막 산행 일정을 풍성하게 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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