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렁다리중 최장의 길이라고
인공폭포와 야트막한 동산에 놓여진 산책길이 있고
다리를 건너면 예당호 조각공원과 연계가 되는..
이곳이 포토존이라고..
황새.. 쉴새없이 인증샷 찍히느라 너도 고단하겠다
작은 꽃밭도 갖춰지고
잠시 쉼할 수 있는 벤치와
카페도 있던..
지자체 행정으로 변환하면서
지방세 불리우기 위한 자구책으로
우후죽순 도처에 만들어지는 출렁다리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고유의 경관을 해한다거나 환경평가를 염두로 고심들은 했을런지
당분간 입장료가 면제되는 득을 보자고
물밀듯 몰려들던 관광버스 승용차들에서 내리는 인파행렬
..조용하던 예당호가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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