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42

순창군 강천산 단풍.. 올 가을 빨간 단풍 어찌 이리 귀한가 단풍을 찾아서 걸음을준 11월 산악회 강천산에서

강천산 입구에서 담아본..옥수라는 말이 이런 물을 말하는 듯 이곳이 강천산의 사진 담기 좋은 포토숏인데 올 해는 기대에 못 미치더라는 물에 반사된 풍경이 더 아름다워서 담아 보다 해마다 이맘때면 천지가 붉은 단풍으로 뒤덮이는 강천산인데 하늘 높이로 올려다보아야만 고은 단풍을 볼 수 있었으니  폰을 높이 치켜들어야 빨갛고 고운 단풍을 잡을 수 있었음에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폭포 모양새가 아름다운 구장군폭포를 담다 오랜만에 들린 구장군폭포.. 얘들아 인증 사진은 남기고 가야지~ 구장군폭포 쯤에서야 제대로 곱게 물든 단풍나무 한그루를 만나다사람 키 높이 보다 조금 큰 단풍나무 앞은 인증숏으로 줄을 설 정도였으니이번 주 말쯤이면 강천산이 붉은 단풍으로 수 놓이려는지,   구장군폭포 오른쪽 왼쪽을 따로 담아 ..

여행중에 .. 2024.11.06

충북 괴산 트리하우스가든.. 가을볕이 좋은 날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민간정원30선에 선정된 괴산 트리하우스가든,

트리하우스가든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입장할 수 있는 산책로 중시선을 머물게 하던 곳부터 무작위로 담아 보면서 공들여 가꾼 정원을 거닐면서 꽃과 나무들이 잘 배치됨을 한눈에 볼 수 있더라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정원을 친구와 연인 가족,혼자여도 좋으리 천천히 걸으면서 가을 감성 충분히 누려보시기를 웨딩 화보를 담는 연인들 예쁜 꽃길을 따라 주택을 둘러보는 관람객들이연신 북적이는데 잠시 비는 틈새를 이용 한컷 담아 보면서 주택 옆으로 자그마한 오두막이 한 채 보이는데트리하우스가든의 백미로 꼽아도 손색없을오두막집에 올라 인증숏도 담아 보면 좋겠다 정원을 거닐다가 다시 돌아와 트리하우스가든 실내로 들어가 보면서 창을 통해서 바깥 풍경이 들어오는 이 자리 계절 따라 언제든 좋겠고 봄이면 유록빛이 여름이면 시원한 녹..

맛집&전망.. 2024.10.31

문광저수지 그 곳에 가면 은행나무 길 사이로 쉼이 흐른다..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코스모스꽃밭..

발빠른 진사님들이 곳곳에 포진 사진을 담고 있는 문광저수지은행나무길 무엇이 놓여도 어울어져 그림이되는 문광저수지은행나무길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내고 있는 문광저수지의 이른 아침 농염한 여인의 입술을 닮은 산그리매가물안개를 거두어내며 나직이 수면으로 내려앉고 너는 거기 있고 나는 이곳에 있으나서로 마주하고 있으니 외롭지 않다며아침을 맞이하는 문광저수지  누가 놓았을까.. 너희도 잠시의 틈새로 쉼을 하는구나 폰카의 한계를 느끼지만 어쩌랴 이로 족해야 하는 오늘인 것을 노랗게 물들기도 전에 벌써 은행잎들이 떨어져 흩날린다조금 더 조금만 더 머물러주렴 소금창고와 코스모스가 생경스럽지만꽃이 주는 위력 인지 예쁘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던   밤에 보는 문광저수지.. 전체를 둘러보기에는 어려웠음에 시시각각 변하는 조..

여행중에 .. 2024.10.30

충남보령 우유창고.. 개화예술공원 리리스카페.. 기후 변화로 11월도 가을이 될터 덕분으로 나들이가 좋은 때 아이들 동반 체험도 해보자..

터키아이스크림 못지않은 쫀득쫀득 찰지고 달콤하니 부드러운우유창고 아이스크림 안쪽 자리보다 창가 쪽을 선호하게 되는 이유를바로 보여 주는 바깥 풍경.. 소를 키우던 자리를 개조한 모습이 뚜렷이 보이는실내 인테리어 공간이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금세 익숙해짐  우유창고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우유창고 2? 아이들 체험장이 있어 둘러보기로 염소집인데 다른 동물도 함께 기거하고 있더라는더불어 사는 것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주는 듯이^^ 아이들 소리가 왁자하니 생동감이 느껴져서체험장 안을 기웃거리다가 머쓱해져서 사진만 담아 봄   체험장에서 돌아와 우유창고 전신을 담아 보다   단출한 케이크인데 맛의 진심이 담겨 있어 보이는..  바깥 유리창으로도 사시사철 변하는 풍경이 담긴다..  메밀꽃으로 보이는데 소..

여행중에 .. 2024.10.29

보령개화예술공원 모산미술관 개화허브랜드.. 걷기 좋은 10월 눈과 마음이 호사를 누리고, 예술작품으로 힐링도 하며 다녀오기 좋은

웅대한 자연을 벗 삼아 성주산 자락에 자리 잡은 모산조형미술관과 개관 이래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여 오석과 조각이라는 미술관만의독창적인 콘텐츠를 구축해 왔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노력하고 있습니다  ㅡ 관계자 문구 인용 ㅡ 쌀쌀해지는 날씨 탓인지 한눈에 들어오던 작품..자신이든 타인이든 안아 주는 손이인상적인 설치물을 담아 보면서     걷다 보면 심심찮케 보이는 포토존들 중..  보령에서 나오는 오석을 이용한 작품들.. 너무나 많은 조각품들을 일일이 담을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욕심으로야 작품 모두를 담아 보고 싶지만개개인 각자의 눈으로만 담아 볼 수밖에 없음이 아쉬울밖에.. 개화예술공원 들어 서면서 한 옆으로 있는 바둑이네 동물원아이들 동반 시 한 번쯤 들리게 될 것이지요 개화예술..

여행중에 .. 2024.10.25

전북 고창 모꼬지바지락전문요리점.. 계절 관계없이 바지락 참 맛을 느끼고 싶을 때 들림하기 좋은..

모꼬지.. 놀이, 잔치와 같은 일로 여러 사람이 모임순우리말 고어에서 따온 식당명이 이채롭거니와모꼬지바지락전문요리점 자체가 이미 맛을 책임지겠다는 결의로 보임^^ 봄철만 제맛이라더냐 아침저녁으로 슬슬 찬바람이 시작되는 이맘때따끈하고 시원한 바지락 국물이면 굳이 계절을 타지 않아도 좋으리한 수저 듬뿍 담아 목을 축이고 바지락의 참맛을 맛보려고 모꼬지정식을 주문, 놋그릇에 담겨 나온 음식들을 보자 하니다채로운 색상으로 이루어진 조화로움에꼴깍 군침부터 삼켜진다 고소한 전복장 죽 하나만으로도 충분할 터인데깨소금을 듬뿍 넣었으니 한층 더 고소할밖에전복장의 풍미와 고소함 부드러움이 한 입 가득 차고 넘친다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초록색 함초 전노릇노릇 촉촉하게 구워진 함초 전, 둘레로 바삭한 식감 good~함초를 넣..

맛집&전망.. 2024.10.24

진도 충무공이순신장군승전공원,울돌목.. 여행을 즐기기만 할까보냐, 때로 역사 공부도 해보자고

이충무공승전공원 스카이워크 작금도 쩌렁쩌렁하고 우렁찬 외침으로 승전을 위해 지휘하는 듯이디테일한 동작에 압도당하게 되는 동상을 담다   진도대교길이 484m 너비 11.7m 왕복 2차로의 한국 최초의 사장교이다1980년 착공하여 1984년 완공되었다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묵 해협은 주류가 거세어당시의 국내 기술력으로는 해상구조물 시공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이에 영국 RPT사의 설계 및 감리 아래 양쪽 해안에 교대와 교각 등 하부 구조물을 설치한 후콘크리트 교각 위에 높이 69m의 강재 주탑을 세우고 케이블로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사장 교을 건설하였다ㅡ 다음백과에서 인용 ㅡ   진도대교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면 울돌목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는데우리는 다리 아래 가까이서 보아도 엄청난 위력을 볼 수..

여행중에 .. 2024.10.20

전남 영광불갑사.. 꽃무릇의 마지막 열정을 담아 오면서.. 점심으로 법성포굴비백반을..

타오르는 열정을 꾹꾹 눌러 담은 속내를 누구라 알까.. 참고 다지다가 일시에 터트려 붉음으로 활활발산하고야 마는 꽃무릇의 눈부신 황홀함을 올 해는 못 보고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걸음이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지게 됨에 고맙고너무 늦어 미안 하다고 나직이 건네던 때,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데꽃말은 참사랑이란다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1741년 영조17 이만석이 쓴 사적비에 의하면 창건연대는 미상으로일설에는 384년 침류왕 1에 행사 존 자가 창건하였다고 불갑사로 들기전 이곳저곳 살피면서 꽃무릇을 찾다가뭉개지고 형체도 없는 꽃대만 보면서 실망을 금치 못하면서불갑사 안으로 들어서다가 마지막 남은 열정을 불사르듯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꽃무릇을 만나다..

여행중에 .. 2024.10.17

전남 장성군 스테이황룡.. 감성 충만한 숙소 추천! 여행중에 잠자리가 좋으면 다음 일정이 즐겁다

이즈음 들어 우후죽순으로 지어지는 한옥 숙박 업소들제대로 된 한옥 숙박업소를 만나기 쉽지 않고 보면장성군 스테이황룡은 자연스럽게 추천하게 되더라는..안내되어 들어와 제일 먼저 눈과 마음을 사로잡던 공간을 담아 본다 차 한잔을 마셔도 고풍스럽고 품격이 따름에 절로 미소가..낮동안 이곳 저곳 구경하는 동선을 따라 피곤함이 쌓이다 보니여정의 피로를 말끔히 덜어 낼 수 있는 숙소를 드는 것도 행운이다 여닫이 창을 열면 탁 트인 정원으로 시야가 편안하다여행 전 미리 예약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아파트 숲을 벗어나 한옥의 멋과 정취에 취하고여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케 해주는 이점이 있는 한옥 스테이황룡본체고 정원이고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으니..여장을 풀고 있던 참에 어디선가 가야금 소리가 들려와 내어다 ..

여행중에 .. 2024.10.15

고양가을꽃축제 일산호수공원.. 10월산악회..이렇듯 훌륭한 공원을 가까이서 맘껏 공유하는 일산시민들이 부럽더라..

오색비눗방울을 퐁퐁퐁 연신 품어내면서넓은 호수공원 편하게 둘러 보라며 부지런히 다니고 관계자의 노고에 관람객들은 미소가 활짝포토존은 못 지나치지 끊이지 않고 찰칵찰칵   일산호수공원은 걸음을 하면서 한눈팔 사이 없이 볼거리들이 많다 전통정원의 꾸밈이 고풍스럽게 느껴지고무엇보다 사람들이 적어서 걷기에 좋더라는 사색에 잠긴 여인의 뒷모습이 가을을 말하는 듯이  장미정원도 거닐어 보면서 가을꽃 축제의 하이라이트하고 해도 마땅할..  지나가던 아이들이 쌍무지개 떴다~.. 티 없이 해맑은 아이들이 보는 시각이 예뻐 보이던.. 여름 같은 가을날씨에 대나무터널을 보니 절로 시원코 가을꽃축제 보러 오세요~ 한몫 단단히 하는 국화꽃 향연이.. 엄마 저기가 mbc라고요?! 일행 중 누군가 저기가 일산 스튜디오라고 한다  ..

여행중에 ..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