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의 아리따움이 폰카라고한들 어여쁨을 잃을 수 없다며^^
사랑을 말하는 연잎
그뒤로 종말을 고하는 꽃잎이..
석양의 빛을 머금은 연
너는 봉오리로 맺히고 나는 생을 다하고
가시연은 아직 성장하는 중..
폰으로 담으면서 연꽃에게 미안함과 짠한 마음이 들다
연꽃의 계절인데 카메라를 들어야 하지 않겠니?!
왜개연도 담아 보고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
초록물결 따라 둥싯
이시간이면 우리는 파업 이라며..
야간이면 궁남지 최대의 하이라이트 장소로 꼽히는..
노을이 내려 앉는 궁남지
나는 살아 있는 꽃이고
너는 아무리 화려해 봐야 인공적인 꽃에 불과하다며..
겨울왕국테마가 있는 곳..
폐장 시간이 가까워지며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의 행렬은 점점 장사진을 이루고..
자주 다니는 여행사에서 감사이벤트를 한다는 문자가 왔다
회원들 모두 무료로 부여궁남지 연꽃축제장을 간다고..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은 이런것일러
독수리맴버들 집하압~
당도하고 보니 넘쳐나는 차량으로 주차를 할 수 없어
한시간을 궁남지 주변을 맴돌다 겨우 주차
서로 부딪치고 싶지 않아도 툭툭 스치며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다
멈추며 폰카로 사진을 담아온 궁남지의 이모저모
7월6일 개장을 했다는데 행사장 곳곳에 특설무대가 있고
온갖 공연들이 행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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