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억수같이 내리는 비로 다리만 건너고 뒤돌아 오다
발바닥 의자가 귀엽게..
으름터널을 지나면서
잘생긴 으름도 담아보고
회원들이 전시장을 돌아 보고 나오면서..
홍쌍리 매실항아리만큼이나 많은 장항아리들이
이름표를 달고 도열해 있음이 장관이라..
다래터널을 지나면서.. 다래가 익었으면 따먹을 수도 있었으련만
어머님을 유독 강조한 글귀들과 조각상들이 특히 많았던 뒤웅박고을
구경 잘하고 내려가는 길
7월 첫 산행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빗줄기가 점점 굵어져 갔다
계곡을 가기로 예정된 것이 빗나가고
급히 결정한 곳은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으로..
전국이 우중권에 들었으니 그긋이라고 에외일 수 있겠는가
조금 걷다 뒤돌아 나와 어제가 생일이었다는 회장님의 한턱으로
언양숯불길비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자칫 밋밋한 우중산행이 될뻔했는데 기사님의 기지로
규모도 크고 잘 꾸며진 뒤웅박고을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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