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연하여 있는 곳은 모두 걸으면서 메밀꽃을 찾아다니던.. 해바라기 군락지를 지나고 다시 백일홍 동산으로 발길을 옮기고 백일홍 동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곳에서관광객들이 제일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꽃만 보자 하고 온 것이 아니었고 보면산책하기에 좋은 길들이 여러 갈래 있어 좋았던.. 드라마에서는 여기 앞부분이 메밀꽃으로 가득했건만어쩐답니까 황토흙만 ㅠ.. 메밀꽃이 하얗게 뒤덮이면 장관을 이룰 저곳.. 아쉽네요 학원농장 시그니처 조형물이 입구에 있어요 포토존 노란 의자가 시선을 끌고 저기 빈 공간에 하얀 메밀꽃들이 가득했어야 했다고요 ^^; 학원농장식당에서 비빔밥과 비빔메밀을 점심으로맛있게 먹었어요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 메밀밭을 상상하고 갔건만 green green~방문 한 때는 9월 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