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行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보현섬 2016. 3. 14. 16:30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난 분이야

제주를 제주도민보다 사랑했다지?!

제주의 오름들에 반해서

끝내는 제주 오름에 일생을 바친 사진작가이기도한.."


그의 사진들을 어떻게 이해를 시키고 설명을 할까.. 그냥 각자의 감성에 맞겨버렸다

궂이 카메라로 찍을게 뭐가 있다고.. 그런 생각들이 다반사이므로

..회비에서 지출하기 미안해 사비로 구경을 시켜주고만 김영갑갤러리..

일찌감치 사진을 내려 놓기 잘했다면서 갤러리를 둘러보는 내내.. ㅠ

14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제주도 여정 첫날을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