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망굴로 가기전 도로변에서 바라본 월명공원몇년전 산악회에서 은파공원 둘렛길 걷기할때 들렸던 곳이라 패쓰~.. 군산 도착하면서 첫번째로 들렸던.. 해망굴 차량통행이 금지된 어두운 터널을 걸을때 귓가로 스치던 바람소리가마치 일제강정기 동원된 근로자들의 한서린 소리로 들렸다.. 과장된 감상이었을까?!^^;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을 띄고있던.. 전통 일식 주거지 히로쓰가옥을 담으려 했으나 대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지나치고.. 머잖아 사라질 신흥동에 산재해 있는 일식 가옥들..잘 꾸며진 가옥보다 왠지 모를 삶의 애환이 묻어나 보이는 건물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는.. 예전엔 흔히보던 목욕탕 간판.. ㅎ 1960년도 보수공사를 마친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야채빵과 단팥빵 맛이 일품이라는 이성당 빵집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