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봉을 향해서 부지런히 오르던 중에 제1 쉼터에서 만나지는 전경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향적봉 정상을 오를 수 있는 덕유산 길 관리가 잘되어 있음으로 어렵잖게 성재루쉼터를 지나면 20여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네요 가던 길을 멈추고 뒤돌아서 담아 봅니다 해발 1520미터에 위치한 덕유산 정상이 보이는 곳에서 마음이 급해집니다 한 발 한 발 천천히 오르다보니 야호 정상 입니다 계단이 많아 힘을 주고 걸었더니 무릎이 욱신욱신ㅋ 바람이 휭휭~ 모자가 바람에 날아갈새라 스카프로 질끈 묶고서 딴에는 열심으로 담아 보았네요 오늘따라 시계가 좋아 한눈에 보이는 저 멀리 아래 호수까지 담아 보고 파란 하늘에 구름은 또 어찌 저리 예쁘답니까 동서남북 쭈욱 돌아 보며 담고 또 담아 봅니다 계단 아래로 덕유산 대피..